텐프로..선택을 존중 하는 삶
사람은 늘 두가지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하는것 같다. 예를들어 이 술집일을 알아보는 과정에서도 그게 여실히 드러난다. 돈을 벌고 싶은데 술집일을 하기 싫고, 일을 하고 싶은데 얼굴 팔리고 내 과거이력에 술집아가씨로 남는게 싫은것들, 우리는 늘 이런 두가지 문제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고 선택의 기로에 서게된다 많은 친구들이 찾아와 일을 하러 오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고민을 하는 친구가 학력이 좋은 친구들이다. 요즘은 어린나이에 일을 하러 오는 친구들도 있고 나이가 많아도 일을 하러 오기도 하고, 결혼을 하고도 오는 경우도 있다. 그 다양성이 너무 많아서 사실 이게 사실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고민을 많이 하는 집단이 고학력 자이다 이 바닥에는 고학력자들도 많이 찾아온다. 뭐 자주 있는건 아닌데 그래도 명문대를 넘어서 정말 해외 유명한 대학의 친구들도 찾아오는 경우도 다양하다. 다들 돈이 없어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때는 사실 어떻게 이야기를 해주어야 하는지 고민이 들때도 많다. 고학력에다 얼굴도 이쁜 친구들은 사실 일을 하는데 있어서 큰 이점도 많다 얼굴도 이쁜데 머리도 좋다면 사실 쉽게 들어앉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눈에 띄게 보일것이다. 하지만 돈을 버는 시간에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늦춘다던지 이 생활이 훨씬 편해서 자신이 원래 하고자 하는 일을 등한시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강요는 없다. 선택을 뭐든지 본인이 하는것이다. 하지만 나랑 아무 상관이 없는 친구가 고민을 하고 있어도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사실 이 바닥에 찾아오는 친구들은 학력을 떠나 대부분이 끼가 있다. 끼가 없으면 절대 이바닥을 올수도 없고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 부모가 문제가 있거나 가난하다 차라리 집안이 머리가 좋지 않고 가난한 집안이면 이 일을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망설임이 없겠지만 머리는 좋은데 가난한 집안에 태어난 친구들은 심히 멘붕이 오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