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텐프로 2차 나가는것에 대해서

 보통 갑과 읠의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대체 불가능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정말 필요하고 이익이 되고 도움이 되는 사람, 실력이 출중한 사람은 반드시 상사라도 함부러 절대 못한다. 어중간하고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은 집단내에서 그리 인정을 받지도 못하고 늘 을의 인생을 살기 마련이다. 특히나 술집은 그런 것들이 심하다

 

대체 불가능 하다는 것이 술집에서는 무조건 외모다. 그 외 외국어,노래실력,애교 등등 이런 것들은 1%도 안된다. 그냥 필요없다. 가끔은 학벌을 들이미는 친구도 있는데 위의 요소들과 다 합쳐도 1%도 안된다. 그러니 그냥 필요없다고 보면 된다. 오로지 외모로만 결정이 되고 그 외모로 사람의 모든 것들이 다 정해진다. 수입을 두 말할 필요가 없다.

 

보통 4시가 되면 사람들이 가게에 나와 출근체크를 해도 이쁜순서대로 한다. 별로 필요없고 머리수 맞추어 주는 사람들은 그냥 정해진 명단에 추가로 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 일 뿐이다. 그러니 전혀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내부적인 가게의 상황들을 조금이라도 인식을 한다면 오히려 일을 하는데 편할 수도 있다.

 

연예인 이라고 보면 된다. 가수는 노래를 잘 해야 하고 배우는 연기를 잘해야 하고 래퍼는 랩을 잘 해야하며 개그맨은 늘 웃겨야 하는게 맞지만 외모가 뛰어나면 더 대접을 받는다. 사람들의 인식도 달라진다. 세상 살아가는데 외모는 정말 중요하다. 특히나 술집은 외모가 모든걸 결정하기 때문에 일을 할 생각이 있다면 오로지 어떻게 하면 이뻐질지에 대한 생각만 하면 된다. 그냥 일차원적인 업계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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